그래비티 (Gravity, 2013) – 고립된 우주에서 펼쳐지는 생존의 이야기
SF 영화라면 닥치고 보는 몽잼의 SF영화추천!!
① 총평
그래비티(Gravity, 2013)는 지구 궤도에서 고립된 우주비행사 라이언 스톤(산드라 블록)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연출과 샘 록웰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 그리고 압도적인 영상미가 관객을 우주 한가운데로 몰아넣음. 인류의 고독과 생존 본능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SF 스릴러로, 단순한 설정이지만 깊은 여운을 남김.
② 별점 (10점 만점 기준)
⭐⭐⭐⭐⭐⭐⭐⭐⭐ (9/10)
③ 줄거리
우주에서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던 라이언 스톤(산드라 블록)과 맷 코왈스키(조지 클루니). 갑작스러운 우주 쓰레기 충돌로 인해 우주왕복선이 파괴되고, 스톤은 우주 공간에 홀로 떠돌게 됨. 생존을 위해 ISS와 톈궁 우주정거장을 오가며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생존 본능을 발휘함. 결국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가 펼쳐짐.
④ 결말
톈궁 우주정거장에서 선저우 우주선으로 탈출한 라이언 스톤은 대기권을 통과하며 지구에 무사히 착륙함. 물에 빠진 후 간신히 땅을 밟고 일어서며 생존의 기쁨을 만끽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⑤ 명대사
“I get it, it’s nice up here. You could just shut down all the systems, turn down all the lights, just close your eyes and tune out everyone.”
(알아, 여기 얼마나 좋아. 그냥 전원도 꺼버리고, 불도 다 꺼버리고, 그냥 눈을 감고 세상 모두를 잊어버리면 되니까.)
“Hey, Ryan, it’s time to go home.”
(라이언,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야.)